
만화원작 영화 ‘괜찮아요, 씨네마’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무엇보다 책과 영화가 품고 있는 서로 다른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얻는 특별한 경험과 영화를 통해 느끼는 장면들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올가엠파소의 책이 그렇듯 흔한 이야기가 아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삶 속 감정들을 영화로 표현하는 과정은 어떤 매력을 낳을지 기대가 되네요. 영화 속 책으로 우리는 또 한번 감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